베스타 프랑스 전문 유학원
 
 


  한국대사관과 교육청 요청으로 진행된 인터뷰통역

작성자 :

나 애리

날짜 :

2015-03-05

조회 :

605




-Paris 와 Tours라는 도시 사이에 위치한 'Saint Denis' 중고등학교에서-

 유학생들의 프랑스 생활에 대한 지원업무,
그리고 한국인 여행자들의 문제해결 등의 일은 사실상 봉사의 의미가 크다.
파리에서 나의 주업무 중의 하나는 한국의 기업이나 협회, 단체들의 통역업무이다.
전직 대통령, 장관들의 공식행사나 만찬등에서도 통역을 대행했었고,
지역별 기관장 통역도 여러 차례 있었다.

며칠 전에도 한국 대사관을 통해,
청주 지역의 한 기관이 진행하는 인터뷰를 통역 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인터뷰를 간 곳은 조기유학생들에게는 널리 알려져 있는
명문 사립중고등학교인 Saint Denis School이었다.
한국은 교육에 대한 열의가 다른 어떤 선진국보다도 강한 나라이다보니,
사실, 프랑스의 유명 중고등학교로 탐방이나 조사, 견학등을 많이 오는 편이고,
이러한 통역업무도 낯선 것은 아니었다.
  이 학교의 교장은 오래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사람이었지만, 한동안 연락을 않고 지낸터라,
우연치 않은 나의 방문에 몹시 반가워했었다.
시간이 오래 지나고 만난 것이라, 서로가 기억했던 모습도 많이 변했지만,
시답지않는 농담을 건네며 오래된 친구사이가 그러하듯 시종일관 유쾌하게 인터뷰의 통역이 진행되었다.

위의 사진들은 인터뷰를 온 한국인 분들 중 사진을 찍으러 오신 분이 계셔서 몇 컷 찍어주신 것이다.
매일매일이 파리지엥의 여유로움과는 좀 거리가 멀게 바쁘게 돌아가는 내 삶이지만,
종종 이렇게 의도치 않은 만남으로 오랜 벗을 만나는 일을 통해
또, 뭔가 도움이 되는 나의 역활을 통해 보람을 느끼며 여유보다 더 큰 의미를 찾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