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타 프랑스 전문 유학원
 
 


  Prep'ART에 다녀오며

작성자 :

나 애리

날짜 :

2015-05-07

조회 :

552





Paris 11구에 위치한 프레파학교이다.
프랑스는 우리나라처럼 입시미술 학원이 잘 되어 있지 않다. 사실, 학원이라는 개념도 생소한 곳이다.
중고등학교 미술 교육도 전적으로 학교장의 재량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미술수업이 없는 학교들도 존재한다.

그럼 유명화가도 많이 배출하고, 미술, 예술로는 늘 세계 최고의 자리에 있는 프랑스의 미술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보통 미술교육을 원하면, 기존의 국립미술대학 Beaux arts(보자르)에 저녁반 수업을 신청하고는 한다.
보자르 수업은 6-8월에 시청이나 미술대학, 지역기관 등을 통해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 2학기, 1년과정으로
진행되며, 수업은, 수채화, 회화, 조각, 사진, 데생, 크로키 등등 미술대학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업과정과
비슷하며, 가르치는 분들도 교수진들이다.  따라서, 일반인 대상이라고 해도 수준이 낮지는 않다.
더군다나, 가격은 2학기 200유로 안쪽으로 정말 저렴하다.

이외에 미술대학진학이나 디자인, 건축 등 예술계통으로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은
해당 학교 입학을 위한 준비 학교를 들어간다. 준비학교의 경우, 외국인은 기본적인 인터뷰를 통해
어학실력과 포트폴리오 등을 검토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학비가 거의 없는 국립 준비학교도 있지만, 이는
사실상 외국인들에게는 바늘구멍 들어가기와 같다. 따라서, 외국 학생들은 사립준비학교를  보통 들어간다.

지난 주에 다녀온 곳도 사립 준비학교 중의 하나였다.
우리 베스타 수속생 중 한 남학생이 이곳에서 인터뷰를 하고
합격도 하였다. 앞으로 다닐 학교이니 어떤 시설에서 공부를 하게되고, 교수진들은 어떤지 궁금하여
다녀오게 되었다. 괜찮은 곳이라면, 다른 학생들에게도 소개하려고 말이다.
사람을 직접 만나보고, 시설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언제나 옳다. 그렇지 않고, 전화통화로만, 혹은 말로만
들어선 소개해서는 안된다. 학생들에겐 인생을 건 문제들이 시작되는 곳이니깐..^^

학교의 규모는 크지는 않았지만, 학교장과 교수진들의 소개와 설명을 들으니 좀 더 안심이 되는 것이 있었다.
사실, 아르데코나 파리 보자르, 유명 사진학교 등과 같이 예술계의 그랑제꼴 학교들은 정말 들어가기가 만만치 않다.
만약, 이러한 학교들을 가고자 준비하고 있다면, 감히 조언해보고자 한다.
프랑스식으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프랑스의 교육을 미리 받아보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하고.
이런 준비학교들이 존재하는 데는 그러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프랑스 아이들도 이곳에서 그랑제꼴 입학을
준비한다. 처음부터 딱 좋은 학교에 가면 얼마나 좋으랴만은.....그게 어디 쉬운가...??
경쟁자들 전세계의 예술학도들인 것을...

암튼, 사실, 이 학교말고도 여러 프레파 학교들이 파리나 각 지역에 존재한다. 어느 지역에서든 프랑스 최고의 예술학교를 준비하고 있다면, 전문적인 준비학교를 통해 합격율을 높여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