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타 프랑스 전문 유학원
 
 


  베스타 유학원 통해서 2개월 가량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1)

작성자 :

황현석

날짜 :

2015-08-10

조회 :

1073

 방학을 활용해서 어학연수를 다녀온지 벌써 반년 째네요..당연히 후기를 남긴 줄 알았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늦게나마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말이 유학생이지 불어로 숫자도 제대로 못 세는 상태로 출발한, 용감함을 넘어 무모한 패기로 출발했던 저이기에(...) 고생 꽤나 했어야 함이 당연했을텐데, 공항에서 내리고부터 원장님께서 잘 안내해주신 덕에 별다른 문제 없이 숙소로 들어올 수 있었어요. 출발 전에 어학원의 김유정 실장님이 워낙에 자세히 일러주시기도 했고요!
도착한 당일엔 드 골 공항에서 Roissy 버스로 약 한 시간 정도 이동 후 내린 곳에서 택시로 10분 내외로,파리 Bir Hakim에 있는 원장님 도미토리에서 하루 머물고 그 다음 날 바로 짐 챙겨서 본 목적지로 출발했습니다. 

 제가 있었던 곳은 Rambouillet에 지역의 사설 학원이었어요. 파리에서 RER로 약 3~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작을 마을이고 2달 간 생활하면서, 주중엔 오전에 수업 듣고(오전 오후 수업을 따로 신청하실 수 있는데 저는 오전 4 시간 수업만 신청했었습니다.) 오후에는 마을 까페에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며 지냈었습니다. 
시설 자체도 굉장히 훌륭하고, 기숙사도 혼자 지내기에 과분할 만큼 잘 되어 있어요. 식대 역시 원내 식당에서 해결하실 수 있고, 제가 있을 시기엔 조, 중식만 운용되었었는데 학생이 많은 시기일 경우엔 석식까지 운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 석식이 제공되지 않더라도 근처에 까르푸 등의 대형 매장이나 가벼운 식사 류를 구입할 수 있는 빵집, 식당 등이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처음 수업받는 날 가벼운 테스트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반 배정을 받으실 수 있으며 선생님들도 외국 학생들이 어느 부분의 학습에서 난점을 겪는지 잘 알고 계시기에 국내에서 수학하시는 것 보다 확실히 효과가 좋으실 거에요. 워낙에 다국적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에 은근히 영어도 느는(?) 생각치 못한 효과를 누리실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기숙사에서 머무시게 될텐데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과 식사를 같이 한다거나, 그 외에도 본인이 원하신다면 여가 활동을 같이 하게 되는 시간이 있거든요. 기본적으로 아시아계 유학생들이 드물지만, 혹 방학을 이용해서 다녀오시면 한두 분 정도는 수업에서 만나게 되실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