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타 프랑스 전문 유학원
 
 


  오늘도 행정통역업무 중...

작성자 :

나 애리

날짜 :

2015-09-01

조회 :

638





나는 Bestar 유학원 대표이기도 하지만, 파리에서는 행정 통역 업무나 한국인의 문제해결을 돕고있는
 빠.언.해(빠리의 언어 해결사)로 더 많이 알려져있다.  한국의 유학생들에게 집을 구해주고, 행정상의 서류문제를
혹은 학교 입학이나 생활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일상이고,  정식으로 한국업체나 정부기관(지방단체나, 외교부 등)에 의뢰를 받아 통역업무를 수행하는 일도 빈번하다. 어제는 하루종일 통역업무만 하느라 아침 일찍나가 정신없이 일하다, 22시에나 겨우 집에 돌아왔다. 그런 과정이 여전히 나의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시간이고, 도움을 주는 일이
즐겁지만, 힘이 든 건 사실이다. 특히, 프랑스 관공서 일들을 하다보면 40년 가까이 파리 생활, 프랑스 생활을 하면서도 기다림에 관해서는 답답함을 금하길 없어 매번 다시 마음으로 새겨야 하고, 호흡을 가다듬어야 한다...^^
그런데, 어제는 이런 관공서를 세 곳이나 돌았으니 힘이 빠질만 했다. 물론, 일이야 더할 나위없이 깔끔히 처리되었으니, 그 힘듦에대한 위로가 그나마 된다.ㅎㅎ

초등학교 입학을 해야하는 7살의 어린이의 어머니가 전혀 불어도 안되고, 프랑스 행정도 알 수없어 긴급히 도움을
청해와서 입학을 할 수있도록 필요한 서류를 마련해주고, 챙기고, 입학까지 동행하여 처리하고 선생님들과 인사하고..

해맑은 작은 아이들을 보니, 아침 일찍부터 나선 피곤함이 순간 사라지는 것 같았다.  

점심은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또 이동하여, 세무소에 통역을 진행하였다. 프랑스는 세금에 관해서는 철두철미한
나라인데, 그렇기에 세무소에서의 통역은 명확하게 그러면서도 유연해야 한다.

그리고, 15구 mairie에서 서류 상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통역 및 서류 절차를 진행하였다.
관공서 업무를 끝내고, 또 여러 학생들과 여행자들이 연락이 와서, 하나 하나 처리하다보니, 어느 새 밤이었다.

나의 하루는 그런 일정으로 정신없이 매일매일 시작되고 저물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