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베스타와 수속 진행하고 어학연수 중인 학생입니다.

후기 글을 잘 남기는 편이 아니지만, 처음 유학을 시작하는 데 다방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출국하기 전, 여러 유학원을 비교해보고 직접 상담도 받으러 다녔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베스타를 선택했는데,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만큼 만족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출국 후에는 당연히 연락이 뜸해질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먼저 잘 정착했는지, 문제는 없는지 연락도 해주시더군요. 

출국 후엔 죄송하게도 시차때문에 유학원 업무시간 외에 카톡을 남기는 경우가 많았고, 또 수속생이 한 두명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답장이 늦을 수 있어 미리 질문을 드리곤 했습니다 (실제로 현지에서 만난 베스타 수속생들이 꽤나 많습니다). 그런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정말 빨리 답장을 주셨고, 특별한 문제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실 유학을 처음 가는 입장에서 프랑스 행정업무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출국 후에도 예상치 못한 문제, 혹은 몰랐던 절차들이 계속해서 생기고, 직접 처리해야하기 때문에 확신이 서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가 어떻든 현지에서 혼자 해결해야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간혹 혼자선 풀리지 않는 궁금증들을 유학원 측에 문의하며 받은 도움들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후기 남깁니다 :)